[게임기획 스터디] Anno 1800
Anno 1800 플레이 기록
첫인상
다이얼로그 진행 시 카메라만 쭉 이동하고 다른 사건의 편린만 다이얼로그로 보여주는 연출은 굉장히 좋았음
깔끔하게 요약해서 내용을 보여주면서, 앞뒤 이야기는 적당히 추측해서 이어붙이게 만들어서 내용을 빠르게 전달한 것 같음
UI/UX
키보드 단축키가 림월드와 굉장히 달라서 초반에 고생했음
오히려 스타크래프트, 워크래프트 등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과 가까움
| 림월드 | 아노 1800 | |
| 카메라 이동 | WASD | 화살표 |
| 배속 설정 | 123 + 스페이스 | 없음 |
| 건물 생성 | 없음 | W 길, S 집 등 |
| 카메라 이동 | 휠 버튼 드래그 | 마우스 오른쪽 버튼 드래그 |
| 카메라 각도 변경 | 없음 | 휠 버튼 드래그 |
스페이스바가 일시정지가 아니라서 좀 많이 당함
인게임 단축키 표시가 없는 것은 굉장히 불편했음
레벨 디자인 & 밸런스
게임 자체는 실시간 저장으로 이루어짐
도시에서 생산할 수 있는 아이템의 종류
- 일용품: 작업복, 소시지 등
- 각 주택에서 보급률 확인 가능
- 모든 일용품 보급이 완료되면 다음 단계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주민이 모임
- 사치품: 슈냅스, 맥주, 럼주, 자전거 등
- 시장에서 보급률 확인 가능
- 행복도, 추가 세금, 낮은 폭동 확률을 확보 가능해서 자주 확인해야 함(몰라서 처음에 게임오버됨)
- 건설재: 나무, 벽돌, 철강 등
- 제일 쉽게 결핍을 경험할 수 있는 재료(없으면 건설 자체가 불가능함)
모든 아이템을 전부 균형있게 생산해야 하고, 땅도 적절히 분배해야 해서 어려웠음
가면 갈수록 머리아파지고 수입을 늘리는 방법을 알지 못해서 게임오버당함
잔고가 바닥나면 게임오버 전에 아치발드 경이 $25000를 빌려주긴 하는데, 그 이후에도 또 바닥나면 게임 오버됨
직공 테크 이후 신규 맵(신대륙)이 열림
같은 곳에서 계속 있게 하는 지루함을 깨기 위함인 것 같으나, 오히려 게임 내내 지켜왔던 내 도시에서 떠나서 다른 곳을 또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에 좀 막막했음…
그런데 심지어 이전 맵(구대륙)도 계속 관리하면서 신대륙도 관리해줘야 하는 거라 벽 느끼고 접음
핵심 재미
- 숫자 채우기
- 건설재 → 일용품/사치품 → 다음 테크 → 다음 건설재 → 다음 일용품/사치품으로 이어지는 결핍 사이클
- 정치와 전쟁
- 신문 조작: 내가 이 섬의 지배자라는 느낌이 들게 해 주는 재밌는 도구
- 동맹, 협상, 무역, 전쟁: 정복의 욕구를 채워준다? 개인적으로 재미없는 부분이었음
아쉬움 & 개선 사항
- 신대륙의 막막함
- 스택랜드처럼 아예 별도의 세계로 관리할 수 있게 했으면 어땠을까?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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